아이브 리즈, 태연 ‘바람 바람 바람’ 커버…청량 음색+연기력으로 팬심 저격
아이브(IVE)의 멤버 리즈(LIZ)가 태연의 곡 ‘바람 바람 바람’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청량한 음색, 감성적인 보컬, 그리고 연기력을 겸비한 퍼포먼스로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순간이었습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월 9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즈의 커버 영상 ‘바람 바람 바람’을 공개했습니다. 원곡의 유쾌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리즈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표현력을 더해, 단순한 커버를 넘어선 개성 있는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감성+연기력’으로 완성한 무드…‘보는 재미’ 더한 커버 영상
이번 커버 영상에서 리즈는 진성과 가성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보컬로 곡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밝고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 책을 덮는 장면, 인형과 선글라스를 활용한 장난기 넘치는 연출 등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구성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리즈의 귀엽고 발랄한 연기는 곡이 지닌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단순히 음색과 가창력만이 아닌 연기력과 무드 전달 능력까지 입증하며, 리즈의 입체적인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OST부터 작사까지…‘아티스트 리즈’로의 성장 중
리즈는 이미 지난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OST ‘Summer’를 통해 첫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어 2월 발매된 아이브의 정규 2집 ‘IVE EMPATHY’에서는 수록곡 ‘Thank U’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커버 영상 또한 그 흐름의 연장선에 있으며, 리즈가 보컬·비주얼·감성 표현력·연기력까지 고루 갖춘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성장 중임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퍼포머가 아닌, 음악을 해석하고 전달하는 감각이 뛰어난 차세대 솔로 주자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개인과 그룹 활동 병행…‘리즈만의 색’ 점차 뚜렷해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최근 활발한 단체 활동과 함께, 멤버 개개인의 음악 및 방송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 중입니다. 리즈는 이번 커버 영상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확립하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보컬뿐 아니라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타쉽 측 역시 리즈의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개인 콘텐츠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그룹 아이브의 브랜드를 강화함과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 리즈’의 입지도 함께 키워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관련 소식은 픽클뉴스 원문 기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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