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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10대의 마지막을 무대로…2025 전국 투어 본격 시작

1분 news 2025. 4. 10. 17:12

가수 정동원이 10대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하며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 –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그는, 오는 4월 12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무대에 오릅니다.

정동원 인스타그램

2007년생으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에게 이번 투어는 10대 시절의 마지막 단독 콘서트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온 팬들과 함께 성장의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정동원의 진심이 담긴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10대의 끝자락, 팬과 함께”…서울 공연으로 포문 연 전국 투어

정동원은 서울 공연에서 데뷔 이후 5년간의 음악 여정을 선곡과 무대 구성을 통해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무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보릿고개’를 약 6년 만에 다시 선보이며, 깊은 감성을 자아냈고, 박진영의 ‘이지 러버(Easy Lover)’를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소화해 가창력의 성장을 입증했습니다.

 

소속사 쇼플레이 측은 “정동원이 그간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심을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정동원이 10대 시절을 돌아보며 음악적으로 성숙한 미래를 준비하는 여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6개 도시로 이어지는 감성 투어…성장과 이별, 그리고 시작

서울 공연 이후 정동원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4월 12~13일 양일간 무대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투어에 나섭니다. 이어지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4월 26~27일 – 인천 송도
  • 5월 3~4일 – 대구 엑스코
  • 5월 10~11일 – 성남 아트센터
  • 5월 24~25일 – 수원 컨벤션센터
  • 5월 31일~6월 1일 – 대전예술의전당

 

이번 전국 투어는 지역별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섬세한 셋리스트와 다채로운 연출로 구성돼 있으며, 감성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무대로 관객과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10대의 마무리, 그리고 20대를 향한 첫 걸음

정동원은 전국 투어를 통해 성숙한 음악적 감성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20대를 향한 포부와 각오를 무대 위에서 전할 예정입니다. 트로트와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시도도 이어지며, 아티스트로서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 역시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정동원의 성장기를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하게 될 이번 투어는, 그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동원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픽클뉴스 원문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정동원 전국 투어 일정 자세히 보기 (픽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