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차선에 집착한 이유? 지예은 운전 연수서 폭발한 열정
SBS 예능 ‘런닝맨’이 초보 운전자 지예은의 운전 연수를 주제로 한 ‘운전할 결심’ 특집을 선보인다. 특히 김종국의 새로운 집착 포인트가 드러나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연수 교사로 등장한 김종국, 유재석, 최다니엘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지예은의 성장기를 응원하며 도로 위 극한 상황을 연출했다.
“오른쪽 쏠려!” 김종국, 도로 위 ‘라인 감별사’로 변신
김종국은 주행 파트를 맡아 지예은의 본격 연수를 시작했다. 출발 직후부터 “차선 계속 오른쪽이야”, “중앙 유지!” 등의 지적이 이어졌고, 도로 주행 내내 ‘라인 감별사’ 역할을 자처하며 지예은을 긴장시켰다. 제작진은 김종국을 ‘라인 집착남’으로 명명하며, 그의 꼼꼼한 성격이 또 한 번 발휘되는 장면을 예고했다.
운전 중간중간 “핸들 더 감아!”, “여기서 조금만 더!” 같은 리얼타임 지시에 지예은은 연신 긴장한 모습이었고, 결국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손을 들었다. 시청자들은 김종국 특유의 열정이 운전 교습에서도 예외 없다는 점에 웃음을 터뜨릴 전망이다.
지예은 고성 발사→넉다운…초보 운전 탈출기 대공개
유재석과 최다니엘 역시 연수 교사로 나섰다. 유재석은 T자 주차와 S자 주행을 지도했지만, 반복되는 실수에 점점 격앙된 표정을 지었고, 결국 수업 중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현실 당황을 드러냈다. 반면 최다니엘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지예은을 격려했지만, 급기야 지예은은 운전 중 고성까지 내지르며 넉다운을 선언했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이 5분 확대 방송으로 편성됐다고 전하며 “예측불허의 연수 과정 속 성장과 감동을 담았다”고 밝혔다. ‘운전할 결심’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초보자의 불안과 도전의 순간을 유쾌하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김종국의 ‘라인 집착’, 지예은의 외침, 그리고 유재석의 잔소리까지. 도로 위에서 벌어진 리얼 성장기는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방송 내용은 픽클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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